학원총연합, 학원비 환불비 50% 지원 등 대책 마련하면 휴원 동참

한국학원총연합회는 정부가 학원비 환불 비용 50% 지원 등 경영 안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경우 휴원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.

학원총연합회는 오늘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한 달이 넘는 휴원으로 생계가 막막한 학원들에 행정명령 등 정부의 강력한 조치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
휴원 동참의 전제 조건으로, 유치원처럼 학원도 교습비 환불 시 50%를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하고, 영세학원들의 강사인건비와 임차료 등 손실금 일부를 지원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.

고용유지지원금을 2월 24일부터 소급적용해 줄 것과 영세사업자들에 대한 정부지원 대출절차를 간소화해 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.

연합회는 학원 방역 강화 등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에 힘쓰겠다는 약속도 덧붙였습니다.

강의실 내 책상 간격을 1m 이상으로 넓히고, 외부인 단속과 함께 매일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, 발열 체크를 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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